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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33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두와트★
추천 : 1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9/04 12:08:00
필자는 20대 중후반 남자임
친구A 친구B랑 유럽에 여행을 갔슴
그런데 마침 유럽여행을 하고 있던 친구A의 지인 여자A가 합류하게됐슴
둘은 건너 건너 뭐 친구랑 술자리하다가 알게된 사이임 ㅋ
여자A는 우리보다 4살아래고 군대간 남친이 있슴ㅋ
보름간 숙소를 잡을때마다 방을 두개잡아서 친구A랑 여자A가 한방을 쓰고 (둘이 쿵짝맞아서)
나랑 친구B가 한방을 썼슴. 친구A의 말에 의하면 둘이 찰떡쿵 쿵덕쿵을 밤마다 했다함
나랑 친구B는 친구A가 찰떡쿵 쿵덕쿵 할때 남자둘이 심심하기에 클럽도 가고싶고 밤문화도 즐기고싶어서
여자A한테 이미지관리를 하지않고 걍 우리 노는거 다 까발려야 더 편하겠다는 생각을해서
다같이 맥주마시고 놀때 걍 뭐 나이트가서 원나잇(쌍방합의)한 이야기 같은걸 숨기지 않고 했슴.
그러자 ...
여자A : 에에에에엚ㄴ에레에엥레!!!!!!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요!? (정색)
완전 혐오스럽다는 표정으로 개정색때리면서 온갖 순진한척을 다함...
우리를 케이미니 쳐다보듯함
진짜 순간 욱해서 "야이 슈발냐ㄴ아 니는 남친 군대보내놓고 딴남자랑 밤마다 찰떡쿵 쿵덕쿵하면서
어디와서 지금 순진한척하냐!!!!!!!!! " 라고 말하고싶은 욕구가 목끝까지 차올랐지만
친구A얼굴 봐서 참았슴...
저걸 여자들 순진한 내숭으로 보고 좋게 봐줘야하는거임??
뭔심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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