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취업 때문에 자취를 시작했슴미다.
학교 다닐 때 친구랑 둘이 자취할 때는
둘다 요리 1도 안 하고
레토르트 식품이나 배달음식만 먹었었는데,
이대로 있다간 정말 시집 못 갈 것 같아서
(......)
큰 기술 요하지 않는
작은 거, 간단한 거 위주로
시간날 때마다 시도해보는 중이랍니다 ^~^
더 맛있어 보이라고 필터카메라로 찌겄어오
^~^
장조림, 콩자반은 마트에서 샀고
(저런 거 할 줄 몰라요....... 눙물....)
현미밥, 계란말이, 봄동된장국만
제가 한 건데 첫시도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함미다...
근데 현미밥 왜케 푸석푸석하죠...?
원래 그런가...? (눙물)
베이컨 틈메이러 스파게리+흑임자 드레싱 샐러드
입니다ㅏㅏ
채소들이 냉장고에서 넘나 시들시들해져서
얼른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꾸역꾸역 다 먹긴 먹었네오
ㅋㅋㅋㅋㅋㅋ
베이컨은 인터넷에서 베이컨 파지 1kg 짜리 샀는데
맛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 ^0^
베이컨 김치 볶음밥(...)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입니당
볶은 김치는 사랑인 것...★
베이컨이랑 김치를 잘게 썰을까 했는데
도마랑 칼 꺼내기 귀찮아서
대충 가위로 큼직큼직 잘라서 투척했어오...
모양이 어떻든 맛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닐가
밥은.....
첫날 현미밥 너무 푸석푸석한 것 같아서
제멋대로 비율로 찹쌀이랑 섞고
물 더 많이 넣어서 밥했는데
밥이 아니라 죽이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악착같이 볶아서 먹었다고 전해진다...
저녁은 현미찹쌀죽밥으로 유부초밥 만들어
먹을 거애오........
ㅇ>ㅡ<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