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옛날에 한국에서 살 적에 옛날 김치버거 (패티 대신 김치볶음밥) 엄청 좋아했고
가끔 한국 들어갈 때도 오징어버거 (약간 매콤한거) 라이스버거 리브샌드 양념감자 등등 되게 좋아하는데
그래서 오래 한국 안 들어가게 될 땐 그 맛이 가끔 그립고 그럴 때가 있거든요
어그런데 느 순간부터 롯데리아 = 쓰레기 못 박아두고
기업 윤리를 따지는 걸 훨씬 넘어서, 어떤 분이 롯데리아 갠취라고 댓글 단 거에 비공 폭탄 박히고 그러더라고요 ㄷㄷ
동네에 봉xx밥버거나 맘터 생기고 나선 롯데리아 잘 안가게 됐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롯데가 싫어서지, 꼭 롯데리아가 맛없어서는 아니었고
뭣보다도, 내가 롯데리아 몇몇 햄버거 맛을 좋아하니까 내 입맛도 쓰레긴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