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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김영삼의 기막힌 일치, 그것이 두렵다 미친 것들 - 펌
게시물ID : humorbest_193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쟈스민1
추천 : 126
조회수 : 1988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3/21 10:00:17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3/21 03:33:10



이명박과 김영삼의 기막힌 일치, 그것이 두렵다 미친 것들 


 
임기 내내 사건, 사고를 끊임없이 불러왔고, 임기 말년에는 나라를 망하게 했던 역대 최악의 정권 김영삼 정권(1993년~1998년)과 이명박 정권(2008~)은 기묘하게 닮은 위험한 우연이 있다. 난 솔직히 내가 정리한 두 사람의 닮은 꼴이 제발 아니길 바라지만, 사실 두렵다. 


1. 문화재의 경고
 - 김영삼 정권 : 천연기념물 103호 정2품송 1993년 2월 강풍으로 서쪽 가지 부러져...
 - 이명박 정권 : 국보 제1호 숭례문 대통령 취임식 15일 전인 2008년 2월 화재로 소실...

2. 대통령의 종교와 종교 내 직분
 - 김영삼 : 기독교(개신교), 충현교회 장로
 - 이명박 : 기독교(개신교), 소망교회 장로

3. 대통령 당선시 나이와 생일
 - 김영삼 : 당선시 65세, 생일은 12월 20일
 - 이명박 : 당선시 66세, 생일은 12월 19일

4. 첫 내각의 장관 낙마 숫자와 낙마 사유
 - 김영삼 정권 : "3개 부처 장관(박희태 법무부 장관, 박양실 보사부 장관, 허재영 건설부 장관)이 땅투기 의혹과 자녀의 국적 문제 등으로 임명 7 ~ 11일만에 중도 하차(1993년 3월8일) 
 - 이명박 정권 : "3개 부처 장관 내정자(이춘호 여성부 장관, 남주홍 통일부 장관, 박은경 환경부 장관 내정자)가 땅투기 의혹과 자녀의 국적 문제 등으로 내정 7 ~ 10일 만에 사퇴(2008년 2월27일)

5. 정권의 줄기가 크게 바뀌었다는 점과 전임 대통령이 '盧'씨 성을 가졌다는 점
 - 김영삼 정권 : 군부였던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서 문민 정부로의 변화
 - 이명박 정권 : 진보였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보수 정부로의 변화

6. 정권 출범 초기 지지율
 - 김영삼 정권 : 50.2%(경향, 대륙연구소- 1993년 3월 25일)
 - 이명박 정권 : 49.1%(경향, 현대리서치- 2008년 3월  2일)

7. 경제부처 관리의 용병술
 - 김영삼 정권 : 경제 부총리 한승수, 재정경제원 차관 강만수
 - 이명박 정권 : 국무총리 한승수, 기획재정부 장관 강만수

8. 사정 부처 부처장의 싹슬이 등용
 - 김영삼 정권 : 안기부장, 법무장관, 검찰총장, 경찰총장, 국세청장. 모두 영남인사
 - 이명박 정권 : 국정원장, 법무장관, 검찰총장, 경찰총장, 국세청장. 모두 영남인사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가? 

요사이 돌아가는 꼬라지가 제 2의 IMF를 부르는 징조같아서 솔직히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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