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클리앙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6898660?type=recommend 화이자 CEO가 '부스터샷은 1년에 1번이 이상적' 이라는 기사가 오늘 여기저기서 쏟아졌습니다.
뉘앙스가 6개월마다 맞아야하는 현 부스터샷은 문제가 있다는 거겠죠.
하지만 외신 기사를 보면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pfizer-ceo-sees-annual-covid-vaccine-rather-than-frequent-boosters-2022-01-22/ Bourla was asked whether he sees booster shots being administered every four to five months on a regular basis.
"This will not be a good scenario. What I'm hoping (is) that we will have a vaccine that you will have to do once a year," Bourla said.
Pfizer CEO sees annual COVID vaccine rather than frequent boosters | Reuters
화이자 CEO가 4~5개월마다 맞는 부스터샷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건 좋지 않은 시나리오입니다. 제가 희망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1년에 1번만 맞아도 될 백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라고 했네요.
즉 부스터샷(현재 백신)을 1년 마다 맞아도 된다는 게 아니고, 1년 마다 맞으면 되는 백신(아직 없음)이 있으면 더 좋을 것 이라는 거죠.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기사를 저렇게 써놓으니 댓글들은 왜 정부는 반년마다 맞게하냐는 불만 댓글만 폭발하네요.
원본기사를 찾아보지도 않고 옴겨쓰기 편한 기레기들과
그대로 혐오의 표현으로 영상을 만드는 극우 모지리 유튜버들
오죽하면 네티즌이 원보기사를 찾아서 번역해 오역을 잡아낼까
근데 진짜 오역일까? 고의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