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용사로 유명(?)한 기드온의 황당한 자식 교육 현장을 보자.
사사기 8
12 : 세바와 살문나가 도망하는지라 기드온이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그 온 진영을 격파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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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이에 세바와 살문나에게 묻되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자들은 어떠한 자이더뇨 대답하되 그들이 너와 같아서 모두 왕자 같더라
19 : 가로되 그들은 내 형제, 내 어머니의 아들이니라 내가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0 : 그 장자 여델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죽이라 하였으나 그 소년이 칼을 빼지 못하였으니 이는 아직 어려서 두려워 함이었더라
기드온이 미디안의 왕인 세바와 살문나를 잡아와서는, 자신의 장자(맏아들) 예델 에게 죽여 보라고 했다고 한다.
자식에게 살인을 가르치는 부모라.... 뭐라 할 말이 없구만.
집사님들, 장로님들, 먹사님들 자식들에게 살인을 가르치는 걸 어찌 생각들하시오..??
이런것도 영적인 이야기요..????
바이블을 제대로 보면,
야훼의 사랑(?)이 충만한 사람들은 대부분,
살인자, 사기꾼들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내용의 책을 종교 교리로 삼고 있는 종교가 제대로 된 종교인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