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또 슬슬아프기 시작... 으슬으슬 춥고 근육통.
다행히 가게가 아주 조용하군요. 차를 마셔야겠습니다.
요즘 또 다시 내 글이랑 댓글 정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도 이거 꽂혀서 싹 정리했던 적이 종종 있는데.
한동안 귀차지늠 때문에 걍 방치했었는데 또 발동이 걸리기 시작합니다.
인기없는 그림쟁이지만.
별거 아닌 걸로 태클 걸어서 남을 내려까는 게 유행? 처럼 느껴지는 요즘 재수 없게 댓글 하나나 글 하나에 빅엿을 먹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들기 시작함.
사실 논란이나 어그로는 안끄는.. 가끔 끔. 아 왜요. 사람이 거 살다보면 어그로도 끌 수 있고 그러지 뭐.
그래서 베오베 베스트 키보드도 셀프 압수하고 자게랑 애게에서만 노는데..
그런데도 개뻘소리가 너무나도 많음..
이래서 그림쟁이들은 그림용 계정이랑 일반인용 계정 두개 놓고 쓰는게 일반적인데..
안타깝게도 저는 해외러라 폰 인증하기가 별따기라 걍 계정 하나로 썼더니 뭔가 찝찝함..
그런고로 매일 댓글 1000개씩 지우기 미션을 시작하겟습니다..
제가 쌉소리하고 어그로 끌던걸 기억하는 자게이들이 계신다면 여길 잠깐만 봐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