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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료수를 올려놨어요.
게시물ID : love_19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금맛녀
추천 : 3
조회수 : 211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12/30 19:52:44

마테차를 먹길래 사서 올려놨어요
아무런 메모도 없이...매모는 누가 볼까봐 못했고
이 남자 자리가 통로쪽이라 쉬었음요
반응이 어떨지 매우 궁금했는데 쳐다보고 있으면 티나니까 기다리다가 봤는데
표정변화 1도 없음... 
태연하게 할 일을 함...
이러자 난 괜히줬어 자책함ㅜㅜㅜㅜ
남자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머리속에 들어갔다 나오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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