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레이니썬 님의 "모세 처갓집 이야기.. ^^"에 슬쩍 묻어 가는 글입니다.
소위 믿음의 조상이라는 아브라함의 아들들에 관한 바이블의 기록을 보자.
창세기 16
15 :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 륙세이었더라
창세기 21
3 :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창세기 21장 까지 오면,
아브라함은 이스마엘, 이삭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고 되어 있다.
창세기 22
2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그런데, 그 다음장에는,
야훼는 아브라함에게 "이삭"이라는 아들 하나(독자)만 둔 것으로 이야기를 한다.
창세기 25
1 : 아브라함이 후처를 취하였으니 그 이름은 그두라라
2 :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았고
그리고 계속해서 보면 아브라함은 그외에도 더 많은 아들들이 태어 났다고 되어 있다.
히브리서 11
17 :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히브리서의 저자는 구약의 저러한 기록을 모두 무시한건지, 모르는 건지,
이삭을 독생자 라고 주장한다.
직계자손(아들)들도 헛갈리는데, 장인 이름 헛갈리는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쥐...
그 집안 족보는 야훼도 몰러..
먹사들은 아나..???
아니쥐..
바바라 씨어링은 잘 알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