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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과자에 대해 수다 좀 떨어보겠습니다. 다 제취향 과자들입니다.
세계과자 할인점에서 구할 수 있는 프랑스과자 폴트타르트 - 딸기 , 초코 , 살구
- 커피마시며 수다떨 때 잘 어울리는 과자. 인스타 사진 배경용 과자ㅋ
초코덕후인데 세가지 맛중엔 초코가 제일 별로네요.
(초코도 맛은 있는데 커피나 모임 분위기에 다른 두가지가 더 잘 어울려요)
롯데가 초코파이는 망했지만 몽쉘로 차별화 성공했죠. 다른 메이커로 대체불가한 상품..ㅠㅠ
자가비 고추냉이맛(구 와사비맛. 공식명칭 바뀜)
와사비맛 과자 열풍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자가비 와사비맛 . 양만 좀 늘려주면 안되겠니? ㅠㅠ
양이 아주 감질나게 함
농심껀 거의 안 사먹는데 유일하게 사 먹는 벌집핏자ㅠㅠ 이것도 대체불가.
일단 하나 집어 먹으면 한 봉지 다 먹게 됨. 차에서 먹으면 큰일 남.(부스러기,기름,색소의 조합=파괴력)
운전하면서 영화보면서 TV보면서 자주 먹는 오징어땅콩. 한달에 5봉지는 먹는 것 같습니다.
땅콩이 들어 있어서 몸에 좋다고 믿고 먹음(플라시보 효과)
순한 사람도 콰작콰작콰작콰작콰작콰작.. 순간 흡입하고 빈 봉지를 보고 허무함에 빠지는
맥주 블랑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과자. 블랑의 이상한 미끄덩한 식감이 싫었는데 버터링과 먹으면 맛있더군요
아들한테 우유랑 같이 간식으로 주기도 합니다. 역시 설명 필요없는 25년이 넘게 잘 팔리는 유명한 비스킷
오늘 나에게 칼로리 보상을 줘야겠어! 할때 작심하고 사 먹는 다이제초코 (칼로리 끝판대장)
하루 권장량이 저 중에 3개임;. 하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 주문을 외우고 저 한통을 다 먹지...
옛날 콘초코 시절엔 초코가 발리다 만 느낌이었는데 요즘엔 먹을만 하더군요.
아들 핑계대고 사먹는 과자
오리지날 전주초코파이인 PNB풍년제과 초코파이.
PNB가 원조고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에도 입점해 있어서 삼성동 들릴때면 선물용으로 한 박스 사서 제가 다 먹습니다. (나에게 선물)
가격은 비싸지만 겉바속촉에 진한 초코향과 속에 들어 있는 딸기잼의 콜라보. 근데 호불호가 있더군요. 초딩입맛 아닌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본인은 초코덕후라 좋아합니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고소미. 크래커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제크,참크래커,에이스등등) 고소미는 향도 좋고 맛있습니다.
가끔 업무중에 몰래 먹으며 일하기도ㅎㅎ
주의 - 너무 많은 당섭취는 비만과 성인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새해(2023)엔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새해부턴 다이어트. (올해는 포기했다. 내년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