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희는 현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 중이다.
구본권 대표는 오랜 기간 무명이었던 이다희를 배우로 성장시킨 멘토 겸 조력자로 알려졌다. 이다희는 구 대표를 만난 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KBS2 '비밀'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들의 관계를 지켜봐왔다는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사귄지는 횟수로 2년, 만으로 1년 정도 됐다. 일로 만나 사랑으로 발전한 케이스다. 이다희가 주목받는 배우가 되기까지 구 대표의 역할이 컸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