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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낙상으로 사람 죽었는데 까르르 웃는 간호사
게시물ID : freeboard_1935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피님
추천 : 3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11/02 02:34:19
저희 아버지가 동탄 H대학 병원 중환자실에서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지3일만에 침대에 떨어져 비통하게 돌아가신 사건입니다..

저와 어머니가 도착하자 전임의와 간호사는 사인을 뇌졸중으로 인한 급사라고 하였으며(낙상 이야기는언급하지 않음) 이를 믿고 장례를 치루었습니다.


이후 병원에 서류를 떼러 갔다가 옆에 환자 보호자에게 낙상으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병원은 끝가지 CCTV를 보여주지도 않았습니다.


후에 보니 의무기록지 시간대는 모두 바뀌었습니다..


또한 cctv 상 소변을 보는 와중에 침상에서 쓰러지며 복부가 난간에 시소를 타듯 매달려 있었는데 쓰러질 때 알람이 울렸는데도 아무도 오지 않았고 바닥으로 떨어진 이후에도 1분이 지났는데도 아무도 오지 않았고 담당 의사도 10분 이상 있다 왔습니다. (이때 이미 가슴에 부착된 심전도가 떨어져나가 알람이 울렸기 때문에 바로 왔으면 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와서 심폐소생술을 옆에서 하는데 의사로 보이는 여자 한명이 웃으며 말하자 정면의 간호사 둘이 까르르하고 웃었음..




바닥에 낙상하였고 머리에서 출혈이 발생하였으며, 떨어진 이후에도 바닥에서도 손을 져으며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그 후 마지막 모습을 급성 슬픔 상황 속에서 우연히 찐은 사진을 보면 턱 밑에 3cm의 찢어진 상처와 눈 주위의 심한 피하출혈(멍)로 보아 그 충격의 강도를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게 모두 CCTV에 확인됨에도 담당 주치의 교수님(당시 대학병원 병원장님)은 "사과는 잘못이 있을 때 하는 거죠",

"그렇게 죽어나가는 곳이 병원이에요", "보험금 나왔잜아요"라고 하였습니다..이후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먹고 있습니다..



현재 의료진은 현재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낙상 직후 간호사들과 의사들은 한참 있다왔고 발견시 바로 침대에 환자를 올리지 않고 바닥에서 처치를 하였으며, 피묻은 옷을 발가벗기고 빠져 있던 소변줄을 도로 채우고 얼굴의 피를 닦고 유족에게 급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돌아가신 후 찍힌 사진으로 아빠 오른 쪽 눈과 입술 밑이 찢이지셨습니다.




CCTV 각종 은폐모습은 의료진들 모자이크 처리하는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대학병원과 싸우기 위해 수개월간 싸웠고 CCTV를 최근에 발견하였는데도 저희는 힘이 없습니다.



오빠와 둘째누나는 장애가 있어 활동을 못하고 57년간 아빠와 함께산 할머니는 아빠 사후 위중하십니다.


저희가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 없기에 눈물로 이렇게 호소드립니다.

아래 국민청원 주소에 꼭 1분만 시간내어 참여해주시면 정말 은혜안잊을게요ㅠㅠ. 제발 간절히 눈물로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eMBX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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