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외롭게 혼술 하고 가시는 아저씨들 많았음..
돼지국밥에 씨원소주 한병 시키셔서
다들 생각에 깊이 잠긴표정으로 계속 드시다가 계산하고 가시고..
어떤 아저씨는 드시면서 우시는분도 있었음
그런분들 보니까 뭔가 찡했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