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역사인물 중 가장 그립고 절실한 이순신 장군...
다만 이순신 장군도 한편으론
조선시대의 평범한 중년이고 아버지이셨겠죠.
기사에 나온 그림이 인상깊어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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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난중일기’지만 그 깊이를 제대로 읽어내는 이가 몇이나 될까. 구체적인 날씨에서부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까지 지극히 사소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 일기는, 그러나 전쟁 중 하루하루를 버티는 아주 구체적인 역사 속 인간의 기록이다. 전쟁(戰亂) 같은 하루하루를 온 마음을 바쳐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메시지가 다시 읽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