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901095251 “짜장면을 짜장면이라 부르지 못하고…….”
짜장면이 25년만에 드디어 표준어가 됐다. 짜장면, 맨날, 복숭아뼈 등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단어의 표준어 제정에 누리꾼들이 환성을 올렸다.
국립국어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실제 언어생활에서는 널리 쓰이지만 그동안 표준어 대접을 받지 못했던 39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지위를 인정하고 인터넷 표준국어대사전에 반영했다. 실생활에 사용되는 언어가 표준어로 인정된 것은 지난 1988년 표준어 규정 마련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추가된 표준어는 모두 39개 단어다. 짜장면(기존 표준어 자장면)을 비롯해 먹거리(먹을거리), 맨날(만날), 복숭아뼈(복사뼈), 택견(태껸), 나래(날개), 내음(냄새), 품새(품세), 개발새발(괴발개발), 눈꼬리(눈초리), 허접쓰레기(허섭스레기), 등물(목물), 오손도손(오순도순) 등이다.
이제 이런걸로 테클 걸기 없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