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사진인줄 알고 냉큼 들어왔다면 응 그런거 읎어요.
걍 쌉소리임. ㅋ
한국에서 부정적인 이미지였다가 미국와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뀐 것 중 하나가 문신인데.
한국에서는 으 문신충 깡패 양아치 그켬. 같은 느낌이었다면.
미국에서는 개나소나 다 문신이 있고 80대 할머니 할아버지도 문신있고 그런 경우가 아주 흔하기 때문에 아무런 감정이 없어졌음.
몸을 덮는 문신이나 얼굴. 목. 손 같은 경우에 문신도 많은 편이고.
심지어 제 전 전문의도 목. 손까지 문신이 덮은 케이스였고 지금 치과 의사도 팔뚝 전체에 문신있음.
결론 아무도 신경 안씀.
어쨋든 이런 분위기라 그런지 미의 기준도 바뀌었는데.
막 이상형이런건 아닌데 아 거 섹시하네. 당장 내 컴퓨터에 저장. 이런 리스트에 올라감.
비쩍 말라서 문신있는 양아치 스타일은 아직도 별로 제 취향은 아님.
응 사진 없다 그러지 않았냐고? 뭐 눈이 즐거우면 된거 아니겠습니까?
왜 이런 잡소리를 하냐면 금방 손님이 딱 이런 스타일이었는데.
겉모습은 세상 범죄자 스타일인데 말투 엄청 정중하고 예의바름 ㅋㅋㅋㅋ
아 200달러 넘게 깔금하게 쓰고 가서 더 잘생겨 보일지도.
어쨋든 매력남으로 시작한 하루. 시작이 좋군요.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