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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193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ooki★
추천 : 0
조회수 : 85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4 00:37:57
제가 나름 재수한답시고 친구와 연락 끊고 여름까지 열심히하다가
게임에 빠지게 되면서 실패한다음..
그 후에 집안에서 컴퓨터만 하는 생활을 연장해온 것 때문에
혼잣말이 부쩍 많아진 거 같아 고민사항 질문합니다
저는 횡단보도 건널 때 초록불이 거의 다 끝나가면
혼자서 ' 이 정도면 건널 수 있을까' 라는 식으로 중얼거리고
다른 사람한테 부끄러운 일, 예를 들어 커피를 쏟았다는 지 아니면 PC방에서 스피커 소리 잘못 돌려서 노래가 확 크게 틀어졌다는지 하면 혼자 욕 중얼거리면서 ' 아 미친 쪽팔리네 쪽팔리네..' 이렇게 혼잣말합니다
또 밥먹을때도 ' 새우 맛있네, 오늘 밥이 좀 무르네' 하면서 중얼거리는 건 예삿일이고
씻을 때도, 컴퓨터 할 때도, 유튜브 볼 때도 막 혼자 감상평 같은 걸 계속 중얼거리게 되네요
제가 혼잣말을 하는 원인은 혼자 지내는 히키같은 생활을 계속 해서 그렇다고 지레짐작하고 있지만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억지로 억지로 안하려고 자제해야하는지
아니면 최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혼잣말을 적당히 유지하고 병원에 가서 심리 검사를 받아봐야할지
궁금합니다
혹시 충고 해주실 수 있으시면 한 줄이라도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ㅜㅜ
본삭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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