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673307.html 한국 고대 목간(글씨를 적어 소통한 나무쪽 문서)의 최대보고인 경남 함안 성산산성의 출토 목간들이 이 산성과 내용상 아무 관계가 없으며, 다른 곳 쓰레기 더미에서 퍼온 토목용 자재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990년대부터 20여년간 성산산성을 17차례 발굴해온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최근 목간들이 출토된 산성 안 토층을 정밀분석한 결과다. 국내 출토 목간의 절반 이상(300여점)을 차지하는 성산산성 목간들은 6~7세기 신라 고대사 연구의 일급 유물들이어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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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그저 설에 가깝습니다만..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파장이 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