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쯤 되는 사람이 작정하고 속이면 그걸 어떻게 구분하냐는 문제도 있고, 어쨌든 당시 정신의학 진단기준은 체계적이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고.
결과적으로는 정신의학계에서 애매모호한 정신분석적 용어가 빠지고, 양상과 경과를 중심으로 진단기준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