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부터 학원 다니기 시작해서 어쩔 수 없이 저녘을 밖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학원 가는길에 서브웨이가 있길레 '당분간 저녘은 여기서 때워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학원 갈때마다 가서 먹게되더라고요.
일단 영양적으로 나쁘지 않은 거 같고 제일 중요한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올리브를 왕창 넣어달라고 할 수 있어서 거기에 딱 꼿혀버렸네요.
주로 먹는건 허니 오트 햄에 채소는 할리파뇨하고 피클 빼고 전부 다넣고 특히 올리프 많이 넣어서 후추하고 올리브 오일 뿌리는게 제일 자주 먹는 조합. 원래는 소금까지 쳤는데 올리브 자체가 짭쪼름한 맛이 있어서 제 입맛에는 간이 좀 세게 느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