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아아아아아스~~~
기혼자도 미혼자도 커플도 솔로도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오늘은 아저씨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파닭을 만들어 보았어요.
자 일단 크리스마스이니 좀 거창하게 준비를 해 봅시다.
재료가 좀 많으니 사진은 뭐 대충 이정도만 찍고 ㅋ
닭 한마리, 우유, 튀김가루, 파, 후추, 로즈마리, 방울토마토
소스에는 겨자, 와사비, 간장, 설탕, 등등등
닭은 순살로 준비해 주세요. 아저씨는 뼈있는걸로 사와서 살 발라내느라 죽는줄 알았음 ㅠㅠ
뭐 암튼 우선은 닭을 박박 씻어서 물에 담궈 피를 좀 빼준다음
우유에 담궈 30분 정도 재워 잡내를 없애 줄거에요.
닭과 파를 준비해 두고 소스를 만듭시다.
간장 아빠숟갈 3개, 거기에 겨자 아빠숟갈 1개.
겨자는 처음에 반 숟갈 넣었다가 나중에 먹어보니 별로 안매워 반숟갈 더 넣어줬어요.
와사비 아빠숟갈 반개, 마늘 다진 것 아빠숟갈 1개.
식초 아빠숟갈 2개, 설탕 아빠숟갈 2개.
이렇게 만들어 놓고 맛을 보니 좀 짜고 덜 달길래
매실청 아빠숟갈 1개 추가 후 (단거젛아!)
물을 아빠숟갈 3개 더 넣어줬어요.
닭을 우유에 담궈 한 30분 정도 재워준 다음에 우유는 대충 버리고
후추를 뿌려주세요.
로즈마리 초콤 넣어주고 뒤적뒤적 해 준 다음,
튀김가루를 듬뿍듬뿍~
그리고 대충대충 휘적휘적~
이렇게 준비 해 주고나서
닭을 다 튀겼으니 찬물에 담궜다 물을 빼준 파를 치킨 위에 얹어주세요.
방울토마토도 얹어주고 나름(?) 이쁘게 잘 꾸며줬어요. ㅋ
이렇게 꾸며주면 트리파닭 완성~
이렇게 만들려고 제목을 트리파닭이라고 지음 ㅋㅋ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