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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운 카드 정지 글의 후기입니다.
게시물ID : economy_19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monade
추천 : 0
조회수 : 13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5/20 09: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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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을 해보자면 보이스피싱에 대한 그 분의 혜안으로 사실상 통장 개설이 불가능해진 탓에 13일 출금이 되도록 하나 카드를 농협 통장에 연결하여 만들었고 사용중 일신상의 이유로 카드 대금이 미납 되어 17일날 오후 13~14시 사이에 상담사의 전화를 받았고 19일날 카드 정지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17일 10시에 돈을 입금하였고 19시 에 출금이 되었다는 것인데

이름을 밝히지 않은 남자 상담사 분은 까놓고 말해서 왜 카드사가 나에게 엿을 먹이는지 모르겠다 상담사의 업무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길래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다소 흥분된 어조의 상대를 매우 불쾌하게 여기는 기색이 역력하였으며 왜 그 쪽이 이 문제를 나에게 이야기 하는지 알수없다는 요지의 말을 하며 본사 상담 센터 번호를 알려주었고

본사 상담 센터 상담사 분은 업무가 이렇게 처리된 사실에 매우 당혹스러운 어조로 질문에 대한 말씀들을 해주셨으며 해당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상담사의 전화 내용이 무엇이 되었든 업무에는 하등 관련이 없는 단순 통보로 거기에 고객님이 입금 사실을 알리든 아니든 연체 금액이 지불이 되든 말든 카드 정지는 말 그대로 랜덤하게 들어간다.

상담사와 타 부서는 타 부서에서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고객 거래 정보 외에는 아무런 협조 관계 내지는 정보 교환이 없다.

 타 은행 통장을 쓸때 돈이 빠지기는 하는데 업무 협조 관계로 확인에는 하루 이상 걸린다, 그 과정에서 타 부서 입장에서 미확인된 사실들로 인한 카드 정지등의 문제는 어디까지나 자사 은행이 아닌 타 은행 계좌를 사용하는 고객님의 책임이고 과실이다, 

카드 정지시 교통 카드 기능의 경우 각 운수 회사가 각 단말기 별로 모두 입력을 해야 하기에 딜레이가 있을수 밖에 없고 역시 업무 협조 관계로 전달에는 시간이 걸릴수 밖에 없다.

이러한 사실들에 있어 은행에는 도의적으로는 물론이거니와 기타 어떠한 책임 소재도 물을수 없는게 사실이다.


상담사에게 더 이야기를 해봐야 소용도 없어 상담을 마쳤습니다만 처음 카드 발급시 약정이나 혹은 필수적인 부분들에 대한 설명시 말해주거나 포함되어있다면 모를까 이럴거면 구태여 카드를 쓸 이유가 없지요, 통장 개설이 사실상 틀어막혀 체크 카드만 발급받아 교통 카드로 사용하는데 물론 미납 요금 발생은 과실이나 미납금액 지불후 차단 문제에 대하여 상담사는 뭘 이야기 해줘야 할지도 모르고 고객은 적잖게 흥분해있으니 짜증부터 나는지 전화를 돌려대니 말이지요, 여러모로 공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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