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은.......ㅠㅠ

 

용병투수 세명(꾸역꾸역 마리몬, 까보니 16년도 버전 시스코인 벤와트, 부상이후 요양경기중인 피노...)

 

작년 외국인 선발보다 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적....

 

정성곤은 올 시즌도 멘탈 잡는데에 시간 보낼거 같고 정대현도 쭉 롤코 타다 군입대 할거같고...

 

엄상백...정신차려...ㅠㅠ

 

그나마 주권이 호투해주고 있고 선발로 전환한 장시환으로 어떻게 간신히 선발 로테이션 채우는것 같은데(토종선발들이 싸그리 무너져 6선발의 의미가 없어짐..)

 

장시환이 선발로 가면서 선발이 무너지면 (자주 그러지만...) 작년에는 조무근 김재윤 홍성용 장시환이 막아 줬는데

 

홍성용은 너무 잦은 등판에 체력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이미 타팀에게 모두 공략 당한듯 해보이고

 

조무근은 현재까지도 작년의 폼을 못찾고 있고... 그나마 믿을수있는건 김재윤인데 김재윤 혼자로는 너무 벅찬 현실 ㅠㅠㅠㅠ

 

고영표가 혹사수준으로 시즌초 잘 막아 주었지만 부상으로 1군말소... 심재민은 여전히 볼넷볼넷볼넷 ㅡㅡ

 

홍성무만 생각하면 분노가 차오르지만....ㅡㅡ 홍성무 심재민 제발 잘좀....

 

타자쪽은 확실히 작년보다는 나아진건 확실해 보이는데(부상만 좀 아니면ㅠㅠ)

 

투수쪽은 너무 재자리 걸음인것 같습니다 ㅠㅠ 물론 아직 1군 2년차니 더 지켜 봐야 하지만 이렇게 외국인 운이 없다니 ㅡㅡ....

 

그래도 더 좋아질거라 믿으며 응원하는 영원한 고통의 케이티 팬 ㅠㅠ 케이티 힘내라! ㅠㅠ

 

 

 

p.s: 감독님 제발 유민상 2군으로 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