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가는 오빠가 있는데요(아직 좋아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오티가서 막 번호교환들 하시잖아요, 그때 대화도 좀 하고 번호교환도 했어요.

제가 막 쭉쭉빵빵미녀는 아니거든요ㅠㅜ
좋게 말하면 귀엽다? 정도의 말만 어울리고, 나쁘게 보면 그냥 조용한 작은 아이ㅠㅜ
(섹시하거나 스타일 좋고 이렇지가 않아서 좀 열폭인데ㅋㅋ)

저런식으로 인사치레성의 대화 좀 하고 번호교환만 한 후배가(서로가 누군지는 알아요.
서로 이름도 외우고 있구요. 근데 그 뿐;)갑자기 밥사달라고 하면, 남자분들은 어떠신가요;?

미리 말씀드렸다시피 초미녀는 아니에요.. 오히려 제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날씬한 미인들이라
좀 비교되는 타입.
역시 남자들은 아무래도 외모가 중요하니 그닥 안좋게 생각할까요?;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는데 그 오빠랑 제대로 인사도 안해봐서 좀 꺼려져요.

답변이나, 아니면 조언이라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