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방에 친구2~3명 혹은 혼자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근데 가서 하다보면 옆자리에 친구가 앉는경우는 제외하고, 꼭 커플들이 앉아서 옆에서 블소를 합니다.
옆에 친구가 버젓히 앉아 있는데도, 작지만 다 들리는 여자의 목소리.
"어머, 저 사람 혼자 왔나봐..."
옆에 친구 있습니다...
바로 옆에 내 친구 무신의탑돌고 있는데...! 왜 못보니! 보지를 못하니! 내가 친구하고 낄낄 거리면서 게임하는걸 왜 못보니!
...
또 다른 경우는
모르는 사람/ 여자 / 나 / 남자 / 모르는 사람
└ 커플 ┘
이런 경우가 제일 짜증납니다..
그냥 둘이서 포화란을 돌던 상어항을 가건 마이크로 말하면 되지. 굳이 나를 사이에 놓고.
얼굴 들이 밀면서 "아웅~~ 자기야!" 이딴 짓거리 하고싶냐... 짜증나는 것들아...
커플 ...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