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ntibible.co.kr/bbs/board.php?bo_table=free_bbs&wr_id=16198&page=31
구약에서 모세의 성격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자.
민수기 12
3 :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민수기에서는 모세가 모든 사람들 보다 더 온유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했다.
출애굽기 2
11 :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고역함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어떤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12 : 좌우로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에 감추니라
이집트에서는 자기 동족이 맞는 것을 보고는 격분하여 살인을 하고,
출애굽기 32
18 : 모세가 가로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나의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19 : 진에 가까이 이르러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을 보고 대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화가 난다고, 야훼가 써준 돌판을 집어 던져 버리고...
민수기 31
14 : 모세가 군대의 장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15 :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냐
16 :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좇아 이스라엘 자손으로 브올의 사건에 여호와 앞에 범죄케하여 여호와의 회중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17 :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닥치는대로 살인을 안했다고 화를 내는 사람인데...
이런 성격의 소유자가 온유한 것인가..????
개독들, 먹사들은,
바이블 속 등장인물에 대해 자주 엉뚱한 소리를 자주 하곤 한다.
사기꾼 야곱을 의롭다 하고,
마누라를 팔아먹은 아브라함을 의롭다 하고,
묻지마 살인, 여색 을 밝히다 신세 망친 삼손을 의롭다고 하는등..
하긴, 살인을 밥먹듯 하는 사람을 온유하다고 하는 게 바이블 이니, 오죽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