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카페트는 총 네장 깔려있음요.
1 거실 (전체)
1 침실 (개들이 나무바닥이 미끄러워서 침대로 올라오는 강아지용 계단을 무서워 함. 그래서 계단 아래에만 깔아둠.)
1 게임방 (전체)
1 홀웨이 (좁은 복도? 대략 50x200 정도)
침실이랑 홀웨이 카페트는 빨아 쓸 수 있는 거라 괜찮은데 거실이랑 게임방은 바닥 전체 사이즈 카페트라 빨 수가 없음.
그래서 카페트 청소를 베이킹파우더 투척 -> 청소기 빨빨빨 스킬을 쓰고 있는데.
1. 별로 깨끗한지 모르겠음. 다이뽕 청소기 맥스파워로 빨아도 망할 베이킹파우더는 돌릴 때마다 끊임 없이 나옴.
2. 한국인 종특의 물빨래 욕구.
그런고로 빨아쓸 수 있는 카페트를 발견함.
홈페이지는 안알랴줌. 어차피 미국 사이트라 별 소용은 없겠지만.
저는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 테마가 할로윈임. 왜냐면 악마의 자식이라 칙칙한 걸 좋아하거덩. 깔깔깔.
그런고로 추천 받습니다.
1. 팔뼈다구.
지금 이게 제일 땡기기는 함.
2. 할로윈 테마.
귀여운데 너무 할로윈 스러워서 가을 지나면 바꿔줘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안바꿀꺼임.
왜냐면 귀찮으니까.
3. 해골 바가지.
2번 보다는 할로윈 느낌이 쬐금 덜해서 년 중 깔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봄.
4. 스타워즈 갓스베이더.
다 좋은데 10프로 쿠폰 사용 불가능 제품임 ㅡㅡ 짜증.
5. ... 좀 평범한 카페트로 가자.
+ 아참. 일단 거실용 하나만 살거임요. 왜냐면 첨 보는 브랜드인데다가 가격도 비싼데 두장 한꺼번에 샀다가 마음에 안들면 망하는 거니까.
일단 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