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구피랑 코리도라스만 잔뜩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소수정예(?) 6마리만 남고 우렁이 5마리까지 들어와 살고 있는 어항.
저놈의 우렁이들이 가끔 아침에 일어나보면 한 마리씩 없어져서 찾아보면 어항 뒤에 바닥에 있거나
멀리가면 어항 옆에 장식장 밑에 있곤 했는데
오늘은 장식장은 물론 맞은 편에 있는 소파 밑에까지 뒤져봤는데도 안나오네요...
아버지는 그냥 내버려두라고 하는데 나중에 죽어서 부패할까봐 걱정됩니다.
아버지가 어항을 관리하셔서 제가 신경 쓸 필요 없는데 자꾸 신경쓰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