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고양아가 기분이 너무너무 좋으면 응아를 조금 지리는거같은데요.. 자주는아니고 가끔 이럴때가 있는거같아요
주로 배를 살짝씩 조물조물 만져주며 놀아주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그렇게 놀아주다보면 고양이가 유난히 좋아라 하는날이 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매주냄새같은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서 보니까 어두운색의 물...? 같은게 옷에 튀겨있더라구요. 방금은 바닥에 응아가 조금 묻어있었구요. 배를 만져주니 배변활동이 좋아져 그런걸까요? 자주 만져주지만 항상 지리는건 아니구요. 그뒤로 화장실을 가지도 않습니다. 지도 냄새나는지 응꼬만 핥구요.
ㅋㅋ닦는다고 닦았는데 지금 글을쓰는 와중에도 그부분에가서 응아덮는 시늉 하네요ㅋㅋㅋ 다른 고양이들도 이런 경우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