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3돌이었던 아이에요.
4월 들어서 자꾸 상상을 하는데 갑자기 불이 났다며 도망가서 숨는다던지 불을 꺼야한다며 불끄는 시늉을 한다던지..
아까는 길에서 누가 도망갔다며 저손을 잡고 가던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뛰어가는데 넘 당황스럽더라구요 괜찮은거겠죠?
애기가 제가 얘기하는 동안에도 상상하면서 말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어디서 상담을 받아야하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