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자친구랑 같이 해외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먼저 9월 추석 연휴 3일정도 다녀오려고 홍콩으로 (아시아나, 여행사는 오마x트x) 발권을 했었습니다.
(예약은 어제 낮, 입금은 어제 밤), 근데 제가 일정에 차질이 생겨 취소하게 됐는데
취소 수수료를 회사 계좌로 넣으라고 하더군요.(다들 이러나요..? 만 하루도 안됐는데..) 여튼 넣었더니, 발권이 취소되는데
입금한 돈은 2주뒤에나 돌려준다더군요.. 물론 발권취소됐으니 자리는 뺐겼고 바로 다른사람이 자리를 가져갔네요.
결국 발권취소는 만 하루도 안됐는데 취소수수료는 쳐먹으면서 막상 넣었다고 문자보내니 .. 발권취소시 입금한 돈은 2주이후에나 준다는데..
한 자리가지고 2중으로 돈 쳐먹는거아닌가요? 제가 해외여행 초짜라 잘 몰라서 그런건가요?
여행사가 문제인건지 항공사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서 답답해가지고 글써봅니다..
혹시나 주작이라고 하실까봐 본삭금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