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박명수 스타일을 싫어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웃기는것도 좋아서 괜찮다고 생각했음.
의외로 기부도 많이 하고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도 캐릭터 때문에 일부러 그러는것 같아 보이고 그랬음.
근데 오오츠크 특집 이후로 박명수가 좀 달라보임.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는데 그 때부터 유난히 자기 중심으로 이끌어 가려는게 심해졌음.
예전 무도 자료를 보면 박명수가 애들 배려해주는게 보임.
근데 요즘은 어떻게 해서든 자기 중심으로 포커스를 가져 오려고 하니깐 계속 무리수도 던지고 맘대로 안되면 처지고.
나가수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아마 전체적으로 그냥 그런 느낌이 풍겨짐.
박명수가 싫은 이유는 딱 그거 하나.
너무나도 심한 자기중심적 사고. 미운게 아니라 그냥 거슬림.
요즘도 그냥 애들한테 당하고 정준하랑 티격태격하는거 보면 웃김.
근데 괜히 포커스 당기려고 무리수두는거 보면 눈쌀이 찌뿌려짐.
다들 그래서 싫어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