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사는 유부징어에요.
원래 네스프레소 처음 나오고 한 몇년 쓰다 질려서 쳐박아 놓고
동네 카페만 전전하고 다니다가
신랑이 제에발 좀 쓸만한 머신 하나 사라고 난리 난리를 쳐서....
(그 분은 커피를 한방울도 섭취 못하시는 분)
차마 정가주고는 못사고 Certified Refurbish Machine 하나 장만 했네요.
그나마도 처음 받은 것은 다 괜찮은데 뭔가가...2프로 부족하여
리턴시키고새로받았습니다.
Priming 하고 뽑아 먹는데...마..마시쪙!
맛 조절한다고 한 네 잔 뽑아먹고 지금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_-
이제 맛난 커피 찾아 삼만리...는 끝내고 맛난 Bean 찾아 삼만리가 시작 됩니다.
덩치가 크니 아무래도 coffee station 을 만들어야겠네요.
소비는 소비를 낳는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