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1살인 대학생입니다. 각설하고 본론을 이야기 하자면, 저는 현재 다시 한 번 수능을 치르고 한의학 쪽으로 진로를 틀어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노후가 보장돼서, 의치대 대안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닌 한의학의 덕을 많이 본 사람으로써 경외감을 갖고 난치병에 한 획을 긋고 싶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2000년 초반 까지만 해도 암/난치/중병을 기적적으로 치료한다는 명의가 있었는데, 요근래의 글은 찾기 힘들고... 한무당이라는 비하용어만 가득보면서 혹시 이곳에서 치료사례를 들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