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공룡이 살았던 백악기에 남극은 호주와 붙어있었던 시대가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공룡들도 살았다
1989년 호주 남부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다
소형 조각류 공룡으로 처음 발견한 고생물 학자의 딸 이름을 따
라엘리노사우라 라는 이름이 붙었다
최초 복원도
처음 발견한 화석의 상태가 좋지않아
라엘리노사우라의 복원도는 평범한 조각류 공룡처럼 복원되었다
그리고 2009년
아성체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되었고
이 공룡의 모습은 바뀌게 되었다
발견된 화석의 꼬리가 굉장히 길다는 것이었다
또한 당시의 남극은 현재처럼 춥지는 않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 기온이 낮았을걸로 추정되었다
그래서 라엘리노사우라는
긴꼬리와 털을 가진 공룡으로 복원이 되었다
라엘리노사우라는 긴 꼬리로 몸을 덮어 추운 지역에서 체온을 유지했을것이라고 보고있다
하지만 백악기 시대의 남극은 춥지않았고 수풀이 무성한 밀림이었을것이라는 연구도 있고
발견된 라엘리노사우라의 화석이 진짜 라엘리노사우라인지 확정할수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화석이 더 발견되고 연구가 진행되면
라엘리노사우라의 모습이 또 바뀔수도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