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있잖아요...
갑자기 고양이별로 떠나버렸어요..
저랑 같이 산지.. 이제 3년밖에 안됐는데..
갑자기 떠났어요.. 어째야 하나요 .. 우리 까비가요.. 분명 오늘 저녁까지 멀쩡했는데..
친구만나고 왔는데.. 갑자기 설사를 막하더니 숨을 헐떡이다가.. 갑자기 떠났어요..
저 아직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 일끝나고.. 집에오면 냥냥거리면서 반겨줄 애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침에 혼낸거 밖에 생각 안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