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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병원 시스템은 세계제일! (욕주의)
게시물ID : freeboard_1921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kubura
추천 : 1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0/08/19 23:37:41

먼저 미국의 엿같은 병원 시스템을 알아보셔야겠습니다.

패밀리 닥터한테 어디어디가 아파여. 하면.

패닥 : 피검사를 합시다. 

피검사 병원으로 보냄.

영겁의 시간을 기다림. 

패닥이 결과 알려줌. 

패닥 : 초음파를 합시다.

초음파 병원으로 보냄.

영겁의 시간을 기다림. 

패닥이 결과 알려줌.

패닥 : 핵 갑상선 스캔을 합시다.

핵의학 병원으로 보냄.

영겁의 시간을 기다림. 

패닥 : 조직검사를 합시다.

내분비 병원으로 보냄. <- 현재 여기에서 정지 중. 

 

이게 왜 엿같냐.

1. 이 시작은 올해 3월 부터임. 

2. 병원에 연락해서 예약잡고 하는거 패밀리 닥터가 해주는거 아님. 내가 해야함.

3, 병원에 전화하면 1:1 상담원 아님. 망할 로봇이 어쩌고는 1번 어쩌고는 2번을 눌러주십시오 이지랄함. 

4. 이 과정을 거쳐서 여기까지 왔는데 또 예약이 미뤄진거임. 

5. 25일에 테스트를 할 랩이 없다고 합니다. 

6. 그리고 패닥이 자기들한테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보내지 않았으니 이거 팩스로 보내달라고 저보고 요청하라고 함.

7. 패닥이랑 또 이야기 해야함. 이 과정도 로봇 지랄이 이어짐. 

8. 걍 한국 다녀올까 싶음. 이거 한국에서는 하루 코스 아님요?? 

 

추가 : 위장염 6일째. 그래도 폭풍은 줄어듬. 

추가 : 패닥이 뭐야 그냥 큰 병원 가서 한큐에 처리하면 안댐? 응. 안받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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