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더하기에서 앞다리살이랑 뒷다리살 할인하길래 각각 500그람씩 해서
1키로 구입했습니다
일단 고기는 채반에 받쳐서 핏물 좀 빼주고 생강, 마늘, 후추로 밑간 재워두고
양념을 만듭니다
역시 대충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물엿, 다진마늘, 생강, 후추, 참기름, 매실청 넣어서 고기 핏물 빼는 동안
상온에서 숙성좀 시켜놓습니다
어느정도 핏물이 빠졌다 싶으면 파랑 양파 썰고 고기랑 양념 버무립니다
버섯이 있으면 좋은데 아쉽게도 이번 냉장고에는 버섯이 없네유
1키로 양이 꽤 되네요
이정도면 두끼..... 아니 여섯끼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소식하는 척...... 험험)
양념에 충분히 재워두웠다가 구워야 겠지만 당장 한끼 해결하기 위해
조금만 구웠습니다 28cm 웍이 가득차 보이는 건 분명히 착시효과일 뿐입니다
짜잔~~ 역시나 마무으리는 깨와 파로 ㅎㅎ
이렇게 오늘도 제육볶음으로 한끼 떼웁니다 ^^
얼마전에 시장에서 우거지 사온게 있어서 오랜만에 우거지 된장국 끓였는데 맛있네요
갓김치도 시판 갓김치 치고는 맛이 좋았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맛저?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