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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92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들의순례자
추천 : 1
조회수 : 7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05 16:43:29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그림이나 소설 등
감동할때 흐르는 기쁨이나 환희의 눈물이 있잖아요.
그런 눈물을
음식 때문에 흘려보신 분 있나요?
엄마가 해주던 맛이라던가,
추억 속의 맛처럼 그리움이나 후회스러운
감정이 불러오는 눈물 말고(매워서 나는 눈물도 x)
음식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거나.
심리적 안정감을 주거나.
혹은 다시는. 어디에 가서도.
그 누구도 이런 요리를 할 수 없을 거라는 느낌.
그런 느낌에서 출발하는 감탄의 눈물을
말하는거에요 !
저는 그런 경험은 없는데
몹시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있으신 분은 어떤 음식이었는지.
어떤 감정이었는지 궁금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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