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물놀이를 좋아하는 큰딸과 함께 대중목욕탕을 자주 갔었는데...
5살때쯤 목욕탕에 들어가려고 옷을 갈아 입고 있을때 초등학교 저학년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애들이 저희 딸의 그곳을 보며 키득거리더군요.
그냥 어리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5살의 저희 큰딸은 목욕탕 탈의실이 울릴 정도로 크게 한마디 합니다.
"우와~! 꼬추 진짜 많다~!"
그날 이후 큰딸과 목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