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뭔가 마음 아픈 게임 개발자 이야기 (스팀)
게시물ID : humordata_1919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1
조회수 : 13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8/30 20:28:09
옵션
  • 펌글

02.webp.jpg

 

게임의 가격은 9,500원이다. 스토어 페이지에는 ‘평균 플레이 시간은 90분’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런데 짧은 플레이타임이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를 발생시켰다. 2시간 미만 플레이했을 경우 게임 환불이 가능한 스팀 약관을 이용, 많은 유저가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한 뒤 환불을 요청한 것.


90분이라는 플레이타임에 불만족한 사람들이 게임을 환불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수가 너무 많고, 환불한 이들 중 긍정적 평가를 남긴 사람도 있다고 에미카 게임즈는 주장한다. 그는 자체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환불했고, 이 중에 심지어 긍정적 리뷰를 남긴 사람들도 있었다. 새 게임을 만들어서 얻은 이익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에미카 게임즈는 게임 개발 활동 자체에 회의를 느끼고, 업계를 기약 없이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친구들이여, 성원해줘서 감사하다. 나는 무기한으로 게임 개발 업계를 떠나, 생각을 정리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플레이타임 한시간 반짜리 게임 다 깨고 2시간 이내 환불하다니...

 

 

00.png

 

 

 


되는데? 싶으면 양심 없이 하는 사람들은 세계적으로 다 있군요

쿠팡이츠 환불 거지 처럼..

 

 

출처 http://huv.kr/pds1089833
https://m.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3192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