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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예수)는 양자 택일 하라
게시물ID : religion_19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0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03 1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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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헤롯(왕)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 본 그 때를 표준하여, 2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더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마태 2;16~18)  

여호와의 아들 예수가 구세주(救世主)라는 이름을 달고 태어나던 날, 2살 이하의 사내 아기들이 도륙을 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비극은 오래 전에 여호와(예수교의 신)가 계획을 세우고,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예언을 해 두었던 사건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예수교(바이블)가 우쭐거리며 자랑하는 대목 중 하나이다.
장차 인간에게 있을 불행을 미연에 예방해 주는 게 아니고, 그 불행을 계획하고 예언까지 해 주고서, 그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우쭐거리며, 자기의 점괘가 맞아 떨어졌다고 자랑하는 여호와! 세상에 이런 못된 악신(惡神)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여기 쯤에서 바이블을 더 보기로 하자. 

[(천사가 이르되) "오늘날 다윗의 동리에 너희를 위하여 구세주가 나셨으니, 그리스도 주(主)시니라. (첫 크리스마스)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허다한 천군(天軍)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신(神=여호와)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천국?)에서는 신(神=여호와)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 2;11~14) 

예수가 태어났다는 사실은 "지극히 높은 곳(천당?)에서는 여호와에게 영광이 되고,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에게 평화"라고 한다. 
따라서, 베들레헴 원근 일대에서 도륙된 2살 이하 사내 아기들과 불행 속으로 빠져 든 그 유가족들이 바로 "여호와로부터 기뻐하심을 입지 못한 미운 털 박힌 종자"들이었던 셈이다. 
2살 이하의 아기라면, 자기 의지가 없을 때이다. 따라서, 그 아기들에게 <죄의식>이란 것이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도륙된 아기들이 여호와로부터 "기뻐하심을 입지 못한 근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1) 옛날에 백성이 도탄에 빠지게 되면, 그 책임을 임금(국왕)에게 묻지 않고, 임금을 보좌하고 있는 간신들 때문이라고 원망을 했었다.
그러나, 백성이 도탄에 빠지게 된 궁극적 책임은 임금에게 있는 것인가? 아니면, 간신(신하=아랫놈들)들 때문인가? 헐!

(2) 자유당 정권(이승만 독재 정권) 시절, 나라가 어지러울 때, 많은 사람(국민?)들이 이구동성으로 떠들어대고 있었다.
"이승만은 잘 하려고 해도 그 밑에 놈들이 인의 장막을 치고 있어서 나라가 이 꼴이 되었다."고.
이 때, 나라가 어지러워진 책임은 궁극적으로 이승만에게 있는 것인가? 아니면, 이승만 둘레에서 인의 장막을 치고 있는 정치모리배들 때문인가?

(3) 첫 크리스마스 때, 헤롯왕은 예수를 잡아 죽이려고 2살 이하의 무수히 많은 아기들을 도륙시켰다고 한다. (헤롯왕의 재주로는 예수 하나만을 찾아 낼 재주가 없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이 무자비한 학살의 책임은 헤롯왕(인간)에게 있는 것인가? 아니면, 구세주라는 이름을 달고 태어난 예수 또는 여호와(전지전능한 신)의 책임인가? (책임 소재가 묘하단 말씀이야. 헐!)

(4) 여호와는 세상을 창조할 때, 선하고 바르게 만들어 놨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특히, 예수쟁이)인이 악하고 못돼 먹어서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세상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 두자. 대박!
이럴 경우, 이 세상의 더러워짐과 고통스러워짐의 궁극적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그 궁극적 책임이 여호와(예수)에게 있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특히, 예수쟁이)에게 있는 것일까? (헐!인가 대박!인가?)

** 이제, 여호와(예수)는 양자 중 택일하여 확실한 대답을 해야 될 때가 되었다.
1. 여호와(또는 예수)는 무능한(또는 못돼 먹은) 신 노릇을 계속하려는가? 
2. 아니면, 존재해 본 적이 없는 허구(거짓)였음을 밝히려는가?

여호와(예수)가 존재하는 신이라면, 무능한(또는 못돼 처먹은) 잡놈 신의 굴레를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예수)가 존재해 본 적이 없는 허구(가짜)임이 밝혀진다면, 잡놈의 누명을 벗을 수는 있을 것이다.

다시 묻겠다.
여호와(예수)는 잡놈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존재하는 신 노릇을 하겠는가? 아니면, 존재해 본 적이 없는 가짜 신임을 밝혀 악신의 누명을 벗어버리려는가? ㅎㅎ...아멩 할렐루야!
출처 http://www.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free_board4&wr_id=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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