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부장님과 얘기를 좀 했는데요
후배가 갑자기 뒤에서 "이 시발, ㅈㄴ 시끄럽네"하면서 부장님까는 말을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장님이 "야, 00이 너 이리와봐"해서 불러 타이르고 있었어요.
근데 후배가 태도 불량하고 계속 부장님한테 대드는 거예요.
그래서 옆에 앉아 있던 제가 일어 서서 후배 앞으로 가면서
"야, 00 너 경력 얼마나 됐어"하니까 갑자기 주먹이 날아와 (퍽퍽~) 제가 맞아서 쌍코피가 터져 버렸습니다.
한마디로 회사 직원들 다 보는데서 ㅂ ㅅ 된거지요. 쪽팔려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때리려 다가 참고 밖으로 뛰쳐 나가 112 신고.
결국 경찰차가 회사 앞으로 오고 경찰 2명이 사무실에 들어와서 후배놈을 체포, 폭행죄로 처벌 받았지요.
오늘의 교훈. 괜히 나서지 말자. ㅂ ㅅ 된다.
(참고로 해병대 출신은 주먹이 맵다. ㅋ 하지만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