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 게일은 귀족집 영애로 태어나 집안의 반대에도 당시에 천대받던 간호사가 됨
당시 최악이였던 병원의 위생을 보고 위생을 강조하며 반발하는 사람들이 포기할때까지 말싸움을 한끝에 위생법을 통과시켜 사망율을 극적으로 줄임
전쟁당시 물자가 떨어져서 군에게 요청했는데 쌩까자 친히 망치와 낫을 들고 창고를 텀
어느날은 군 장교가 금고를 보여주며 여기 약이 있지만 서류 통과 못해서 못가져감ㅋ 하니까
응~ 좆까 하고 총으로 부수고 챙김
백의의 천사 보단 백의의 전사 같은게 더 어울리는듯
병사들이 부르는 칭호는 등불을 든 여인 혹은 망치를 든 여인. 하두 망치들고 군 창고 털어서
"붕대랑 소독약이 부족해. 이 재고를 사용하게 해 줘"
크림 전쟁 때, 의료품 부족에 속이 타들어가던 나이팅게일은, 군의장관 존 홀을 몰아세웠다.
하지만, 당시 영국군의 관료주의와 무능함의 상징같았던 홀은 엷은 웃음을 띠며 대답했다.
"아가씨...군의 결정을 모르는 척 하지말지? 이 궤짝은 위원회의 허가없이 열 수 없잖아. 그리고 다음 번 위원회가 열리는 건 3주 후다"
다음 순간, 나이팅게일은 주먹으로 궤짝의 뚜껑을 때려부숴 버린다. 그리고 아연실색한 홀에게 내뱉는다.
"열렸잖아? 가져갈께"
이건
총도 아니고 주먹임ㅋㅋㅋㅋ
천사..전사...?\
파이팅게일
백의의 천(하장)사
출처 | 개드립 -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jpg ( https://www.dogdrip.net/3459196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