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로또 복권을 사은품으로 받은 손님이 2등에 당첨됐다. 이 손님은 다시 식당을 찾아가 당첨금 일부를 나눠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23일 전북일보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 혁신도시 안에 있는 A 태국음식점은 식당을 찾은 손님에 감사의 뜻을 담아 현금 1000원과 로또복권 1장을 제공해 왔다.
그런데 최근 이 복권을 받은 손님이 2등에 당첨되며 3700만 원가량 당첨금을 받았다. 뜻밖의 행운을 거머쥔 이 손님은 지난 21일 해당 식당을 다시 찾아 "회식비 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봉투를 남기고 사라졌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23135330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