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0226/010020080226.1004111820.html

원래 뉴스라는것이 새소식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직접 와닫는 기분은...새소식이란 단어에 실려있는 설레임은 커녕..답답하네요...
전 정부가 심심해서 셔틀외교를 중단한걸로 생각하는지...
어찌보면 이번 정부의 방침대로 실리를 취하기 위한 방법일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그것도 취임하고 직후로..
전에 했던 과거사 문제 발언과 매치시켜보면..참 우리나라 앞날이 암울하기도 하고...
우리가 죄인도 아닐진데 왜 과거사를 일본에 맞기는지...
우리의 잘못도 아닐진데 왜 셔틀외교를 우리측에서 먼저 푸는지...

그리고 개인적으로...맘에 안드는것이...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청와대에 들어선 외빈이 일본인이라는 것...그래 가까워서 친히 찾았다 쳐..
그런데 대통령은 회담자리에서 꼭 일본어로 대화를 해야했나...그것도 대한민국 대표의 거처에서...
한국인이 한국을 대표하는 이을 말을 알아먹을 수 없었던 회담이라니..
아무리 자신의 지식이 뛰어나다해도 본국에서 남의나라 말로 회담을 하다니...
타국에서 했다하면 문제가 안되겠지만...본국에서의 타국어라니..그것도 일본어라니...
그가 말하는 일본어가 뉴스를 통해 내 귀에 들렸을때...나라가..돈앞에 무릎이라도 꿇는 기분이 들었다...
이것이 소휘 당신이 취임식때 말하던..현실적인 실리와 연관되는 것인지.....

우리 국민의 대표...이명박 대통령...경제..꼭 살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