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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하찮았는데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 것들 없음요?
게시물ID : humorstory_248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퍼쉐프★
추천 : 0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26 12:47:18
저는 어렸을적에
오토방기라는 만화책에서 주인공이 어머니 신부름으로
오이인가를 이모댁엔가? 전해주는데 다 와가지고
막판에 문턱에 걸려 자빠져서 오이를 엎지른 이야기
당시엔 이게 뭐여 하고 비웃음도 안 나왔는데
어찌된게 살면서 중요한 순간이나 무언가 막중한 임무의 마지막엔
저 이야기가 생각남
정말 대단한 만화의 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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