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공화국 시절 전두환이 언론통폐합 이후 각 언론사마다 내린 지침

대통령비서실 산하 부서에서 각 방송국,신문사에게 기사보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뉴스의 중요도에 상관없이 모든 뉴스를 검열 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언론통제

보도치짐을 고발한 기사가 있었는데, 보도지침으로 인해 보도되지 않았다고 하는 웃지못할 일도 일어났다. 

그 후 고발 기사를 쓴 기자들은 국가보안법 위반 및 국가모독죄 위반으로 체포되어 고문을 당했다고 한다

2013년 TV조선, 채널 A 시사 프로그램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해 폭동으로 변질되게 만들었다'라는 식의 폭동설을

그대로 보도한 사건

물론 이 방송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며,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가족들과 시민단체는 TV조선과 채널A 본사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찾아가

계란을 투척하며 항의하기도 했다

결국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미 민주화운동으로 법적,역사적으로 확립된 상황에서 사실근거가 없는 내용을 방영하여 사실을 왜곡한 것을 이유로

TV조선과 채널A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http://youtu.be/OR39vxHYKmQ [뉴스 유튜브 링크]

2011년 MBC 뉴스데스크 유충환 기자가 게임과 청소년의 폭력성을 시험하는 부분에서

아무런 동의도 없이 PC방의 전원을 내려버렸는데, 그 후에 나온 욕설과 격한 반응이 모두 게임이라고 결론 지은 것이 문제가 되었다.

물론 이 말도 안되는 개소리 뉴스 이후 뉴스 데스크의 시청자 게시판은 터져버릴 정도로 비난글이 우후죽순 올라왔고

포털 사이트 및 언론 등 어느 하나 이 정신나간 작자를 까지 않는 곳이 없었다.

허나 당사자인 유충환 기자는 "실험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자신을 비판했다고 생각하는 언론사에 대해 고소를 하겠다"라고 하여

더욱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