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외국인과 훈훈한썰~

ㅆㅂ... 다시 리스폰 하고... 존나게 발로타로 달림..

달리는 중에.. 소화기든 어떤 사람과 만남...

이인간이 어디가냐고 물으면서 친하게 굴길래

어디사냐.. 게임 얼마나 했냐 등등 하며 같이 달림...

일렉에 도착후..... 병원에서 아이템 먹고 나갔는데..

또다른 어떤 외국인이 존나 뛰어옴... 좀비 4마리를 달고...존나.. 쫓기고 있었음...

그걸 보고 있던, 우리 두사람... 모른척 할수 없어서..

존나 맨손으로 좀비들 때려 잡음...

4마리를 둘이서 때려 잡고나니.. 도망다니던 외국인 가까이 옴...

좀비를 어떻게 맨손으로 때려잡냐 묻길래.... 난 영어를 잘 못해서.... 가만있으니..

같이 다니던 외국인이 설명해줌..

서로 얘기 하다가... 그냥 난 딴데로 가겠다고 하고.. 헤어짐..

헤어져서 발로타로 갔는데...ㅆㅂ

다 벗고 달리는 나를 어떤 놈이 세우더니.....

먼가 씨부림... 머라하는지는 잘모름... 그냥 존나 날 가지고 놀려는거 같았음...

그냥.. 퍽유 때리고 도망감....

도망가다 총맞음....

그냥 죽지 않는 의지의 한국인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