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네요.....네 하늘에 구멍난줄 알았어요ㅜㅜ
이렇게 입고 나갔다가 홀딱 젖어서 왔지만
바지가 젖어서 딱 붙는 느낌이 싫은 저한텐 원피스는 사랑입니다 ㅠㅠㅠ
얼마전에 뷔스티에 원피스를 구입했어요
가슴이 좀 있어서 일반 시중에서 파는 뷔스티에는 입기 힘들었는데 좀 아방아방? 하게 나온 편이라 여유롭게 잘 맞아서 뿌듯!!
일자핏인것 같은데 일어서면 플레어로 퍼지는 핏이에요!
키가 작아서 무릎까지 내려오더라구요..... ㅠㅠ 남자친구랑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나도 어른스러운 여자임을 어필(?) 하고싶은데 막상 살땐 이런 옷만 사게 되는것 같아요...ㅋㅋㅋㅋ 엉엉엉 고3때까지만 해도 스물 한살 되면 나도 뭔가 섹시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그런건 없었어요ㅋㅋㅋ
저번에도 말씀해주셨는데 무릎 상처는 술먹고 기분 좋아서 뛰댕기다 넘어져서 다친거에요 ㅋㅋㅋ 그래도 전에 비하면 많이 사라졌어요!!
앉은 사진 말고 서있는 사진을 찍고싶은데 침대 때문에 불가능한것 ;_;
가방은 5000원대에 주고 산 얌얌? 냠냠? 가방이에요 *'-'* 아이스크림 패턴이 귀여워서 샀어요
작은 지갑이랑 화장품 몇개 넣고 다닐 가방이 필요해서 이번에 샀어요
*발가락주의*
ㅠㅠ 발가락에 매니큐어 발랐는데 분명 바를땐 잘발랐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이보니까 별로네요ㅛ ㅠㅠ 뭐 저리 덕지덕지 발라놨어
목걸이는 생화목걸이~
어......어떻게 마무리하죠?
뿅@
다들 장마 무사히 넘기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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